경남 대학입학 장학생에 5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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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 대학입학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은 총 5억원 규모로 1인당 200만원씩 250명에게 지급한다.
경상남도장학회는 지난 2월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학 입학생 장학금' 외에 '도내 대학 재학생 장학금'(1인당 100만원, 100명), '남명학사 재사생 장학금'(1인당 50만원, 40명)과 양육시설 등에서 대학에 진학한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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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 대학입학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은 총 5억원 규모로 1인당 200만원씩 250명에게 지급한다. BNK금융그룹이 기탁한 장학기금 100억원의 이자와 NH농협은행이 기탁한 장학금 3억원을 재원으로 한다.
경남의 고교졸업생으로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성적은 수능 3과목(국, 영, 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3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 영, 수, 사/과) 중 3개 과목 평균이 3등급 이내여야 한다.
소득 심사 기준은 도내 서민자녀·저소득층으로 2020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여민동락카드) 지원 학생 또는 법정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른 장학금과 달리 생활비 명목으로 지급되며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장학금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장학회는 지난 2월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학 입학생 장학금’ 외에 ‘도내 대학 재학생 장학금’(1인당 100만원, 100명), ‘남명학사 재사생 장학금’(1인당 50만원, 40명)과 양육시설 등에서 대학에 진학한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올해는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대학에 진학한 학생에게 동등한 사회 첫출발을 돕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1인당 100만원씩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인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경남도 장학금이 코로나19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공부를 포기하거나 꿈을 이루는데 좌절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도내 우수한 학생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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