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확진자 잇따른 봉양면·안평면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가족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경북 의성군의 봉양면과 안평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됐다.
1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설 연휴 동안 가족·지인 모임 등으로 인한 확산을 막기 위해 220건의 검사를 시행해 자가격리자 1명이 확진됐다.
설 모임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자 의성군은 봉양면과 안평면에 대해 이날 0시부터 오는 7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성=뉴스1) 김홍철 기자 = 설 연휴 가족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경북 의성군의 봉양면과 안평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됐다.
1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설 연휴 동안 가족·지인 모임 등으로 인한 확산을 막기 위해 220건의 검사를 시행해 자가격리자 1명이 확진됐다.
이에따라 설 귀성과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72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21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전날에는 확진자 5명 가운데 일가족 3명이 설 관련 모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나머지 2명은 옥산면 검진센터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명됐다.
설 모임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자 의성군은 봉양면과 안평면에 대해 이날 0시부터 오는 7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했다.
이 지역에서는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이 오후 10시~다음날 새벽 5시까지 중단되며, 같은 시간 식당과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 PC방, 오락실 등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며,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의 인원 제한이 현재 4㎡에서 8㎡당 1명으로 변경된다.
2일부터 개학하는 두 지역 학교에는 1~2주간 원격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상향 지역 주민들은 변경되는 사항 이외 기존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출입명부 작성, 좌석 한칸 띄어앉기 등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wowc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녀'와 같은 업소 출신…동성애인 있었다"
- "더 벗어" 노출 방송 거부 여직원 살해한 사장
- '1억 수표 청혼' 청담 주식부자, 걸그룹과 초호화 결혼…박성광 사회 논란
- '홍혜걸♥' 여에스더, 70억대 혼자 사는 강남 270도 통창뷰 집 공개 "38억에 사"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죽기 전 만났었으면"
- 한혜진·기안84, 고등학생 교복 입고…풋풋 커플 같은 분위기 [N샷]
- '51세' 미나, 울퉁불퉁 뒤태·복근…섹시한 비키니 몸매 비결 있었네 [N샷]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눈앞 캄캄하나 어떻게든 살아가"
- 이용식, 이수민♥원혁 부부 첫날밤에 파격 속옷 선물…딸도 동공지진
- 나나, 섹시미 담은 파격 비키니 자태…말끔하게 지운 타투 흔적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