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 득점 부진에도 24세 최고 몸값.. 954억원 실화?

한재현 2021. 3. 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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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동년배 최고 몸값을 자랑했지만, 올 시즌 스탯을 본다면 의문표가 남는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전 세계 만 24세 선수들 중에서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이들을 주목했다.

베르너의 현재 시장 가치는 7,000만 유로(약 954억 원)으로 1,000억 원에 임박할 정도다.

그러나 베르너의 올 시즌 활약을 보면 몸값에 걸맞는 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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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동년배 최고 몸값을 자랑했지만, 올 시즌 스탯을 본다면 의문표가 남는다.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전 세계 만 24세 선수들 중에서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이들을 주목했다.

1위는 베르너가 차지했다. 베르너의 현재 시장 가치는 7,000만 유로(약 954억 원)으로 1,000억 원에 임박할 정도다.

그러나 베르너의 올 시즌 활약을 보면 몸값에 걸맞는 지 의문이다. 그는 올 시즌 RB라히프치히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베르너는 이적료 5,300만 파운드(약 831억 원)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시즌 초반은 좋았다. 그러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9라운드를 시작으로 24라운드 뉴캐슬전까지 오랫동안 무득점 부진에 시달렸다.

뉴캐슬전 득점에도 그는 최근 2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베르너 거품설이 돌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그를 선발로 기용하고 있지만,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서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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