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항체 얼마나..당국 "항체 조사 계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 항체가 어느 정도 생성되고, 얼마나 유지되는지 조사하기 위해 접종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일 "우리나라에서는 중화항체가 어느 정도 생성되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오랫동안 중화항체를 유지하는지 이런 부분들을 평가하기 위해서 일부 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중화항체 형성과 그리고 유지에 대한 그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 중에 있다"며 "현재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의료기관과 연계해서 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Z와 화이자 접종 의료진 중심 동의 받아 조사 계획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 항체가 어느 정도 생성되고, 얼마나 유지되는지 조사하기 위해 접종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일 “우리나라에서는 중화항체가 어느 정도 생성되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오랫동안 중화항체를 유지하는지 이런 부분들을 평가하기 위해서 일부 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중화항체 형성과 그리고 유지에 대한 그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 중에 있다”며 “현재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의료기관과 연계해서 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1차 접종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접종을 맞은 의료인들을 중심으로 해서 일정부분의 동의기반으로 접종자를 포함해 주기적인 그런 항체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계획이 확정이 되면 이 부분도 조사계획에 대해서 정리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영·이다영 또 학폭 폭로 "뺨 40대·입에 피 머금고 살아"
- “전세가 안 나가요”…슬슬 쌓이는 전세 매물
- 심상치 않은 '아이오닉 5' 돌풍…어디까지 몰아칠까
- 램지어 교수發 미쓰비시 불매운동 국내로 번질까
- 에이프릴 왕따 논란 "현주 극단적선택 시도.. 비웃고 무시"
- [주간추천주]'실적 오른다' 석유화학·반도체장비株 러브콜
- [골든글로브]'미나리' 외국어영화상 수상
- [전문]文대통령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할 준비”
- [리얼미터]이재명 ‘23.6%’ 최고치 경신하며 1위… 이낙연도 반등
- 비트코인 5300만원대···'널뛰기'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