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美' SON 리더십, 알리 챙기기 "활약 자랑스럽다"

김가을 2021. 3. 1.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델레 알리를 챙기는 리더십을 선보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월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손흥민이 다시 뛰는 알리를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나는 오랜 시간 알리와 함께했다.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최근 그의 활약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EPA-GETTY POOL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이 델레 알리를 챙기는 리더십을 선보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월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최근 부진을 깨고 홈에서 완승을 거뒀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손흥민이 다시 뛰는 알리를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올 시즌 내내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을 겪었다. 그는 EPL 개막전에 선발로 출격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됐다. 이후 벤치는 커녕, 출전 명단에도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일각에서는 알리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알리가 부활을 알렸다. 그는 지난달 홈에서 치른 볼프스베르크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1골-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0 완승을 이끌었다. 번리전에서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동생의 활약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손흥민은 "나는 오랜 시간 알리와 함께했다. 한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최근 그의 활약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볼프스베르크전에서도 알리를 알뜰히 챙겨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가수 유미, 남편에 골프채 폭행 당해…딸은 父 옹호
장윤정 “남편, 프리 선언 후 말투 달라져…부부싸움 나겠다 생각”
배우 윤영실 실종→정화조 사망 사건 '미스터리한 음모론'
노홍철 “전에 살던 압구정 아파트 40억 더 올라”
최강희,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실려와…충격 오프닝
코로나시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비거리용 골프 풀세트' 71% 파격 할인 '55만원' 일주일간!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