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X신승태, 2일 '더쇼' 출격..신곡 무대 공개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진해성과 신승태가 '더쇼'에 출격한다.

오는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 진해성과 신승태가 출연해 신곡을 공개한다.

지난달 종영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의 우승자 진해성은 본인의 자작곡인 '바람고개'를 선보인다.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는 감성보이스와 농익은 감정을 담은 신곡 '휘경동 부르스'를 열창한다. 추억이 깃든 휘경동에서 돌아오지 않는 님을 기다리는 이의 사무치는 그리움을 표현한 신곡으로 절절한 마음을 끌어내는 매력이 있는 곡이다.

'트롯 전국체전' 방송 이후 국내 탑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둘의 경연 곡들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인기에 힘입어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활발한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진해성과 신승태가 신곡을 선사하는 '더쇼'는 2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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