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그에이지' 이호원 "짧은 준비기간, 고통스러울 정도로 불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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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호원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이호원은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에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지만 자유롭게 시조를 읊는 세상을 꿈꾸는 천방지축 '단'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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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호원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이호원은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에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지만 자유롭게 시조를 읊는 세상을 꿈꾸는 천방지축 ‘단’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겉보기엔 자신감 넘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여린 ‘단’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더하며 차별화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 그렇게 완성된 이호원표 ‘단’은 공연이 진행될수록 더욱 깊고 섬세해졌다.
특히 자신만 몰랐던 진실을 알게 된 후에 느끼는 분노와 슬픈 감정은 이호원의 연구와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진 연기 디테일이 더해졌다. 여기에 극의 흐름에 따라서 성장하는 극 중 ‘단’의 모습 또한 오랜만의 무대 복귀로 알려진 그가 점차 무대를 즐기게 되는 모습과도 닮아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처럼 무대 위를 누비며 관객들과 만난 이호원은 “제가 평소에도 너무나 좋아하던 작품인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짧은 준비 기간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무대에 서는 순간순간들은 그 시간들을 금방 잊게 할 만큼 늘 설레고 행복했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외쳐 조선을 함께해 주신 스탭 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어려운 시기에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사진=글로리어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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