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스포티파이서 카카오M 음원 서비스 중단.."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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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카카오M이 유통하는 음원들을 들을 수 없게 됐다.
스포티파이 측은 "지난 1 년 반 동안 카카오M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하여 전세계 170여 개 시장에서 스포티파이의 3 억5000만 명 이상의 청취자들에게 관련 아티스트 음악을 공급해왔다"며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카카오M과 맺은 라이선스 계약이 끝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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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카카오M이 유통하는 음원들을 들을 수 없게 됐다. 양사 스트리밍 공급 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이다.
1일 기준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 카카오M이 유통하는 음원들이 사라졌다. 이로써 아이유, 에픽하이,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한국 아티스트 수백팀의 음원 공급이 중단됐다.
이와 관련 스포티파이 측은 이날 NME 등 미국 매체를 통해 "라이선스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측은 "지난 1 년 반 동안 카카오M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하여 전세계 170여 개 시장에서 스포티파이의 3 억5000만 명 이상의 청취자들에게 관련 아티스트 음악을 공급해왔다"며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카카오M과 맺은 라이선스 계약이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새로운 글로벌 거래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그들의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팬과 청취자에게도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 문제가 일시적으로 발생하여 조만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카오M 측도 이날 공식 성명문을 내고 "기존의 해외 음원 공급 계약과 별도로 국내 음원 공급 계약을 스포티파이와 협의해왔다. 이에 아직 협의 중인 국내 계약과는 별도로, 2월28일 만료를 통보받은 기존의 해외 계약 갱신을 요청했으나, 해외와 국내 계약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스포티파이측의 정책에 따라 현재 해외 계약은 만료된 상태다. 음원 공급 관련 논의는 지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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