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대회 우승한 모리카와, 남자골프 세계랭킹 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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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세계랭킹 4위로 상승했다.
모리카와는 지난해 10월과 지난 1월에도 4위에 올랐다가 지난주 6위로 밀렸다.
그러나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막을 내린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에서 우승, 통산 4승째를 올리면서 4위 자리를 회복했다.
이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우승한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는 147위에서 8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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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특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세계랭킹 4위로 상승했다.
모리카와는 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4위에 자리했다.
모리카와는 지난해 10월과 지난 1월에도 4위에 올랐다가 지난주 6위로 밀렸다.
그러나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막을 내린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에서 우승, 통산 4승째를 올리면서 4위 자리를 회복했다.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1∼3위를 유지했다.
잰더 쇼플리(미국)와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5·6위로 1계단씩 내려갔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7, 8위를 지킨 가운데 패트릭 리드(미국)는 11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그러면서 웨브 심프슨(미국)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10, 11위로 밀려났다.
임성재(23)는 17위를 지켰다. 김시우(26)는 52위로 1계단 올랐고, 안병훈(30)은 80위로 3계단 내려갔다.
지난달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은 타이거 우즈(미국)는 50위에서 53위로 하락했다.
이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우승한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는 147위에서 83위로 뛰어올랐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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