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인천 LNG 인수기지 운영상황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임해종 사장이 지난달 26일 한국가스공사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인천 LNG 인수기지 가스과학관에서 천연가스 생성, 공급 과정 관련 설명을 들었다. [자료:한국가스안전공사]

임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스러운 시기 소홀한 안전관리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임 사장은 인천 LNG 인수기지의 하역시설, 저장탱크, 기화송출설비 및 상황실 등 기지내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임 사장은 “인천 LNG 인수기지는 수도권과 중부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 주요 기반시설인 만큼,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