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연습경기 첫날, 전국에 내린 봄비로 조기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 내린 강한 비 때문에 프로야구 연습경기 첫날 경기들이 진행 도중 중단됐다.
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와의 연습경기는 두산이 4-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7회초 4사구 3개로 얻은 1사 만루 찬스에서 조수행이 내야 땅볼을 쳐 득점에 성공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강한 비 때문에 3회초에 취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전국에 내린 강한 비 때문에 프로야구 연습경기 첫날 경기들이 진행 도중 중단됐다.
1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와의 연습경기는 두산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갑작스레 내린 비로 인해 두산의 7회초 공격 이후 종료됐다.
두산의 선발로 나선 김민규는 2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KT 선발 고영표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0-0으로 팽팽하던 승부에서 KT가 4회말에 나온 문상철의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두산은 6회초 1사 후 김인태가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았다. 이후 조수행의 3루타와 김재환의 2루타, 박계범의 적시타가 연속으로 나오면서 3득점을 기록, 역전에 성공했다.
KT가 6회 문상철의 투런 홈런으로 3-3 원점을 만들었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두산은 7회초 4사구 3개로 얻은 1사 만루 찬스에서 조수행이 내야 땅볼을 쳐 득점에 성공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강한 비 때문에 3회초에 취소됐다.
경기가 취소되기 전 삼성은 1회초 이성곤의 땅볼로 1득점을 얻었고, 2회초에는 김응민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을 올렸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오늘 밤 죽여줄게' 외치더니 칼로 신랑 XX 터치하라고"…신부 울상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나, 아내, 장모님 꿈 기가 막혔다"…수동으로 로또 3등만 5회 당첨
- '두 아들 엄마'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 송치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