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얀마 민간인 사상자 발생 심각한 우려"
김서원 2021. 3. 1. 15:41
정부는 미얀마 군경이 실탄 발사를 포함해 시위대 무력 진압에 나서, 이 과정에서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군과 경찰 당국이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민간인을 폭력으로 진압하는 것을 규탄하며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미얀마 상황을 주시하며 우리의 향후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제 겨우 6월인데…영남 지역 36도 웃도는 '불볕 더위'
- '푸공주' 중국 대륙 실검 1위…푸바오 인기 비결은?
- 테이저건에 제압된 야구배트 난동범…경찰 "흉포범죄 엄정 대응"
- 밀양 사건 피해자의 편지…"2차 피해 없어야"
-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 뭐하는 사람?" 공개 비판
- 지적장애 친구 명의로 억대 대출 받은 20대들 징역형
- 해병대 부사관, 군 숙소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
- 과외앱 '또래 살인' 두 얼굴 정유정…무기징역 확정
- '해상 뺑소니'로 어선 뒤집혀 1명 사망·2명 실종…사고 낸 중국 선원들 '묵비권'
- '롤스로이스 운전자'에 마약 처방 의사 징역 17년 중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