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떡해' 홍현희 "남편에게도 말 못 할 비밀 있다"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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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슬러들이 부부 사이에도 비밀이 존재하는 것에 관해 공방전을 벌인다.
1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3회에서는 부부 사이 비밀에 얽힌 사연을 마주한 카운슬러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정성호는 "애초에 비밀을 만든 것이 잘못"이라며 의뢰인의 입장을 두둔한다.
부부 사이 비밀에 관한 카운슬러들의 생각과 중재자로 변신한 김성주의 탁월한 솔루션은 1일'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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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카운슬러들이 부부 사이에도 비밀이 존재하는 것에 관해 공방전을 벌인다.
1일 방송되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3회에서는 부부 사이 비밀에 얽힌 사연을 마주한 카운슬러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비밀을 폭로해 이혼 위기에 처한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의뢰인이 회사 동료들에게 고민 상담을 하던 중 말실수를 저지른 것.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카운슬러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이에 홍현희는 “오빠는 아내의 비밀을 말하고 다녀요?”라며 도발을 시전, 정성호는 홀린 듯 “예전에 그랬다가 난리 났었다”라고 아찔했던 경험담을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고.
한편, 이를 보던 김성주는 중재자다운 면모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진정시킨다. “남편은 아내를 더 잘 이해하고 싶었을 것”, “그러나 같은 회사 동료이기 때문에 아내는 속상했을 거다”라며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한다고. 또한 “이 사연은 남편인 의뢰인을 위한 것”이라며 카운슬러들을 집중시키기까지 해 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부부 사이 비밀에 관한 카운슬러들의 생각과 중재자로 변신한 김성주의 탁월한 솔루션은 1일‘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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