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봄비에 100t 낙석 사고.."해빙기 주의해야"

정구희 기자 2021. 3. 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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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늘(1일) 낮 12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의 도로에서 100톤 정도의 돌이 도로에 떨어지는 낙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칠전동 의암댐 방면 의암호 인근 도로로, 당시 차량 통행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해빙기 낙석 사고 위험이 높다"며 "늦은 오후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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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늘(1일) 낮 12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의 도로에서 100톤 정도의 돌이 도로에 떨어지는 낙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칠전동 의암댐 방면 의암호 인근 도로로, 당시 차량 통행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교통 당국은 추가 낙석에 대비해 의암댐에서 송암동 회전교차로 구간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중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해빙기 낙석 사고 위험이 높다"며 "늦은 오후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구희 기자kooh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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