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또 논란.."놀이기구 먹방=위험해" vs "안전히 촬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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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이 놀이기구 먹방을 펼쳤다.
최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 "티익스프레스에서 소세지 먹는건 껌이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편 쯔양은 먹방 유튜버로 승승장구하던 지난해 8월 채널 초기에 협찬과 광고를 구분할 줄 몰라서 실수했지만 이후에는 규정을 잘 지켰음에도 모든 논란에 책임지고 방송 활동을 그만두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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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유튜버 쯔양이 놀이기구 먹방을 펼쳤다.
최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 “티익스프레스에서 소세지 먹는건 껌이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그는 한 놀이공원의 대표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놀이기구를 타며 대형 소시지를 먹겠다는 것.
직원들도 “쯔양님 맛있는 식사 되세요”, “잘 다녀오세요”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하지만 쯔양은 놀이기구가 출발하자마자 잔뜩 긴장했고 “엄마 제발 가지마”라며 애원했다. 간신히 소시지를 다 먹긴 했지만 내내 그의 얼굴에는 겁이 들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상내내 어떻게 될까봐 걱정했다. 건강에 해를끼치는 콘텐츠는 너무 위험한 거 같다”, “몸이 흔들리고 불안정한데 소세지가 제대로 안 씹히고 잘못 들어가 기도를 막을 수도 있다”, “누굴 위한 먹방인가”, “다음부터는 이런 위험한 콘텐츠는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등의 걱정을 쏟아냈다.
이에 쯔양은 “에버랜드에서 티타남님의 도움으로 안전하고 재밌게 촬영했습니다! 원래 음식물은 절대 반입 금지에요! 얼마나 무서울까 걱정했는데 티익스프레스 뭐 별거 아니네요. 다음엔 뭐 타면서 먹어볼까용”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쯔양은 먹방 유튜버로 승승장구하던 지난해 8월 채널 초기에 협찬과 광고를 구분할 줄 몰라서 실수했지만 이후에는 규정을 잘 지켰음에도 모든 논란에 책임지고 방송 활동을 그만두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2달여 뒤 먹방 영상을 슬그머니 유튜브 채널에 올렸고 이후 “너무 쉽게 그만두겠다고 다신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망하신 분들이 있다면 죄송하다”며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이후에는 쯔양이 준비하던 분식집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논란에 휩싸여 또다시 이슈의 중심에 선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튜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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