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실전 테스트..수베로 한화 감독 "선수 성장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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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첫 외국인 사령탑인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이 한 달 동안 치른 1, 2차 스프링캠프 훈련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베로 감독은 1일 구단을 통해 "캠프 기간 목표로 삼았던 것들을 이룰 수 있었다.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고, 팀의 방향성을 잘 따라줬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며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에 대한 이해도와 실전 감각, 몸 상태 등을 지켜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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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첫 외국인 사령탑인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이 한 달 동안 치른 1, 2차 스프링캠프 훈련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베로 감독은 1일 구단을 통해 "캠프 기간 목표로 삼았던 것들을 이룰 수 있었다.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고, 팀의 방향성을 잘 따라줬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며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에 대한 이해도와 실전 감각, 몸 상태 등을 지켜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거제에서 1차 캠프를 열었다. 이후 대전으로 이동해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2차 캠프를 소화했다.
거제에서는 체력과 기술 훈련에 열중했고, 대전으로 옮긴 뒤로는 시뮬레이션 게임 등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수베로 감독은 수비와 주루 등 기본기에 중점을 두고 캠프를 지휘했다. 대대적인 개편으로 젊은 선수들의 비중이 높아진 팀 특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한화는 3일부터 평가전을 치른다.
3일과 4일에는 1, 2군 팀이 자체 평가전을 하고, 5·6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2연전, 9·10일에는 KIA 타이거즈와 2연전을 치른다. 6경기는 대전에서 소화한다.
13일과 14일에는 광주로 이동해 KIA와 맞붙고, 19일에는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평가전을 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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