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 미국 정착기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전동혁 dhj@mbc.co.kr 2021. 3.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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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정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가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은 현지시간 28일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미나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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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판씨네마 제공]

한인 가정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가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은 현지시간 28일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미나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이삭 감독은 이날 시상식에서 영상을 통해 영화와 함께 한 배우와 스태프, 가족들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하고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플랜B가 제작한 미국 영화지만, 대화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한다는 규정에 따라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전동혁 기자 (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culture/article/6105098_348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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