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기vs임준형..NC-LG 올 시즌 첫 번째 실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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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첫 실전을 치른다.
양 팀은 '2000년생 동기' 송명기(21·NC 다이노스)와 임준형(21·LG 트윈스)을 선발로 예고했다.
LG와 NC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올 시즌 첫 연습경기를 치른다.
LG는 임준형을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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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NC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올 시즌 첫 연습경기를 치른다. 3일까지 2연전이 예고된 가운데 양 팀은 송명기와 임준형을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송명기는 지난해 36경기에서 9승3패, 평균자책점(ERA) 3.70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 17경기에서 8승3패, ERA 3.21로 구창모가 빠진 NC 선발진을 이끌었다. 기세를 모아 한국시리즈에서도 승리투수가 됐다. 2000년대생 최초의 가을야구 승리였다.
올 시즌 준비도 순조롭다. 2월 한 달간 9차례 불펜피칭을 소화했고 최대 100구까지 던지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구창모의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토종 1선발의 문을 열 수도 있다. 이동욱 감독도 최근 송명기의 불펜피칭을 보며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LG는 임준형을 선발로 예고했다. 2019년 2차 8라운드로 LG에 입단했지만 1군 경험은 없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차근차근 선발수업을 받았고 15경기에서 39.2이닝을 책임지며 3승2패, ERA 3.86으로 호투한 바 있다.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착실히 몸을 만들었고 선동열 전 감독의 원 포인트 레슨에서도 호평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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