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좌완 베테랑 고효준 영입.."좌타 스페셜리스트 기대" [오피셜]

조형래 2021. 3. 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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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좌완 베테랑 고효준을 영입했다.

LG는 1일 "좌완 투수 고효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효준은 "LG트윈스가 저에게 기회를 주고 믿음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준비를 잘해서 1군경기를 뛰며 LG트윈스의 우승에  꼭 일조하고 싶고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다가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화이팅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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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김성락 기자] 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9회초 2사 롯데 고효준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LG 트윈스가 좌완 베테랑 고효준을 영입했다.

LG는 1일 "좌완 투수 고효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효준은 2002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하여 SK, KIA, 롯데를 거치며 통산 454경기 등판하여 40승 52패 4세이브 31홀드 평균자책점 5.33을 기록했다. 지난 2019시즌이 끝나 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었지만 뒤늦게 롯데와 1년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방출 통보를 받았다.

고효준은 “LG트윈스가 저에게 기회를 주고 믿음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준비를 잘해서 1군경기를 뛰며 LG트윈스의 우승에  꼭 일조하고 싶고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다가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화이팅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차명석 단장은 “고효준은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선수로서 좌타자 상대 스페셜리스트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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