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실내 공공체육시설 단계적 개방

정경규 2021. 3. 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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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2일부터 수용인원의 50%이내로 제한해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실내 공공체육시설 휴관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단계적 개방과 함께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용자 간 2m 적정거리 두기, 마스크 상시착용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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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인원 50%이내 제한..실내수영장은 24일부터 정상운영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2일부터 수용인원의 50%이내로 제한해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25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월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30%에서 50%로 단계적으로 개방한데 이어, 문산실내체육관(문산읍),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 진주탁구광장(신안동), 진주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 5곳의 개방을 추진한다.

실내 공공체육시설 중 수중에서 다수가 동시에 이용해 이용자간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진주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는 오는 2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실내 공공체육시설 개방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의 운영 재개가 아닌 만큼 체육시설 이용자는 코로나19 세부 운영수칙에 따라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실내 공공체육시설 휴관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단계적 개방과 함께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용자 간 2m 적정거리 두기, 마스크 상시착용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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