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중 무휴 22시~24시 공공심야약국 4곳 운영

부산=노수윤 기자 2021. 3. 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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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2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시범사업인 만큼 운영 평가 및 시민 만족도 등을 조사해 개선점을 보완한 '부산형 공공심야약국'의 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사업을 정착·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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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공심야약국 중 하나인 류약국./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2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동·서·북·중남부에 골고루 분포하도록 각 1곳씩 모두 4곳을 지정했다.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공공심야약국은 △류약국(해운대구 반송동) △경남약국(사상구 괘법동) △동신약국(금정구 장전동) △지성약국(영도구 동삼동)이다.

심야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지정 약국에 안내문과 현판 등을 게시하고 119와 지역 약사회 등과 연계해 안내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인 만큼 운영 평가 및 시민 만족도 등을 조사해 개선점을 보완한 ‘부산형 공공심야약국’의 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사업을 정착·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 다양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고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시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가정 내 상비 의약품에 대한 유선 복약 상담도 가능하니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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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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