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X제이쓴, 나대자 폰 케이스 판매 "수익금 전부 기부, 십원한짝 벌 생각 없어"

박정민 2021. 3. 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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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폰 케이스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3월 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처음엔 혀니랑 이쓴이만 가지려고 만든 건데 이거 팔아달라고 DM폭탄 받아서 기왕 파는 거 수익금 전부 취약계층분들에게 몽땅 기부 결정했음! 이걸로 십 원 한 짝 벌 생각 없오 (원작자님들 허락해 줘서 감사!)"라고 밝혔다.

팬들의 성원에 판매를 결정하면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부부의 선한 영향력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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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폰 케이스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3월 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처음엔 혀니랑 이쓴이만 가지려고 만든 건데 이거 팔아달라고 DM폭탄 받아서 기왕 파는 거 수익금 전부 취약계층분들에게 몽땅 기부 결정했음! 이걸로 십 원 한 짝 벌 생각 없오 (원작자님들 허락해 줘서 감사!)"라고 밝혔다.

이어 "3월 2일 정오 12시부터 3일 00시까지 딱 12시간만 파는데 이걸 진짜 왜 산다고 하시는지 댓글 좀 남겨봐 ㅋㅋㅋ #오늘도나대자 #업자와대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홍현희는 부캐 나대자 언니로 활약했다. 이후 홍현희는 나대자의 모습을 담은 그립톡을 제작해 사용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이 꾸준히 구매 의사를 밝혀 판매까지 이어진 것. 팬들의 성원에 판매를 결정하면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힌 부부의 선한 영향력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제이쓴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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