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좀 해라"..업주 말에 술집서 난동 피운 현직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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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만취해 술집에서 난동을 피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모욕,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신지구대 소속 A경사가 대기발령 조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직무를 더 수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A경사에 대한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며 "조사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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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현직 경찰이 만취해 술집에서 난동을 피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모욕,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신지구대 소속 A경사가 대기발령 조치됐다.
A경사는 지난 2월26일 밤 10시께 전주시 중화산동 한 술집에서 업주 B씨를 향해 고함을 지르거나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비번이었던 A경사는 지인과 술을 먹던 중 “조용히 좀 해달라”는 B씨 말에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는 경찰에 신고했으나 A경사는 술집을 떠난 뒤였다.
전주 완산서는 같은서 직원을 수사할 수 없다는 지침에 따라 이 사건을 전주 덕진경찰서로 이관했다.
경찰 관계자는 “직무를 더 수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A경사에 대한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며 “조사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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