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 '가치앗이'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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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공유경제에 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가치앗이'를 3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형'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완성한 공유경제 플랫폼 '가치앗이'는 이름만큼 특별함이 있다.
조지훈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장은 "민・관・기업 모두 서로의 가치를 나누는데 동참하여 진정한 가치앗이의 꿈을 실현하고, 공유경제 플랫폼이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와 공유문화의 원동력으로 작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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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장터‧공유지도‧공유실험실‧공유 서비스
공유경제(10개팀), 공유실험실(3개팀) 모집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공유경제에 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가치앗이’를 3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가치앗이는 ‘가치’와 품앗이의 ‘앗이’를 결합해 ‘가치를 같이 나눈다’는 뜻을 담았다.
가치앗이는 공유장터, 공유지도, 공유거점, 공유 기업 페이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공유자원 368건(물건 48건, 공간 175곳, 재능 145건), 공유거점 10곳도 등록됐다.
공유경제 플랫폼은 서울시 공유허브를 비롯해 공유부산, 공유제주 등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이다.
또한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유사업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정착하고 있다.
‘전북형’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완성한 공유경제 플랫폼 ‘가치앗이’는 이름만큼 특별함이 있다.
공유기업들에 대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공유자원 제공자와 사용자를 연결, 기업과 단체(공동체)가 사업과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공유자원의 등록·예약·결제 등 거래시스템을 제공한다.
공유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공유실험실 운영, 공유 기업(단체)를 위한 탬플릿 제공, 사용자들에게 거래의 편리함을 위한 거래소 역할도 한다.
또 공유거점 발굴 등 전국 최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유거점으로는 스페이스코웍, 학산복지관, 임실치즈마을 등 10개소를 등록하였다.
공유거점은 공유지도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공유거점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플랫폼 내 공유거점 등록 신청을 통해 상담 후 등록할 수 있다.
전북 경진원은 올해 ‘가치앗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민들의 공유문화 확산과 기업 및 단체들의 공유사업(활동)을 위해 공유경제 창의학습동아리(10개팀), 공유실험실(3개팀)을 모집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3월초 홈페이지와 플랫폼을 통해 공고되고, 지원은 온라인 신청서 제출과 함께 공유실험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조지훈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장은 “민・관・기업 모두 서로의 가치를 나누는데 동참하여 진정한 가치앗이의 꿈을 실현하고, 공유경제 플랫폼이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와 공유문화의 원동력으로 작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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