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코로나 백신 1병당 접종인원, 필수로 늘려야 한다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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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백신 1병당 필수적으로 접종 인원을 늘려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백신은 굉장히 신속하게 백신을 제조하고 또 공급을 하기 위해서 대부분 백신이 다 다인용으로 제작이 된다"며 "다인용 백신에 대해서 주사기로 소분을 하다 보면, 어떤 경우에는 6인용을 소분하지 못하고 버려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좀 더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사용으로 잔여량이 생길 수가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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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백신 1병당 필수적으로 접종 인원을 늘려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백신은 굉장히 신속하게 백신을 제조하고 또 공급을 하기 위해서 대부분 백신이 다 다인용으로 제작이 된다”며 “다인용 백신에 대해서 주사기로 소분을 하다 보면, 어떤 경우에는 6인용을 소분하지 못하고 버려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좀 더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사용으로 잔여량이 생길 수가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청장은 “폐기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잔여량을 활용하는 정도의 범위 내에서 쓴다는 얘기지, 이것을 공식적으로 바이알(vial·주사용 유리 용기)당 접종 도스를 확대해서 시행하겠다는 의사결정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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