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강화도 전원생활 공개..다이어트 중 첫 일탈까지? ('온앤오프')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박봄의 강화도 전원생활이 공개된다.
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제2의 봄'을 준비하는 박봄의 반전 강화도 전원라이프를 공개한다.
박봄이 유유자적 힐링 전원 라이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봄은 "다이어트와 솔로 앨범에 더 집중하기 위해 강화도로 오게 되었다"라며 이사를 온 이유를 밝히며 부지런한 전원 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봄은 습관처럼 셀프 미용을 하면서도 자신의 앞머리를 보고 웃는 등 엉뚱한 매력을 무한 발산할 전망이다.
아침 식사를 시작한 박봄은 상추 쌈을 싸 먹으며 토끼를 연상케 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빵순이라면 공감할 박봄의 빵사랑 모먼트까지 공개된다. 빵의 유혹에 빠진 박봄은 매니저가 화장실에 간 사이 첩보물 영화 같은 일탈을 감행하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과연 박봄이 빵을 위한 모험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박봄은 이날 가족처럼 지내던 이웃집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봄은 수플레 오플렛을 만들기 위해 수동 거품기로 머랭 치기에 도전한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머랭을 치던 박봄은 결국 의문의(?) 곡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박봄은 신곡 녹음 현장 공개도 눈길을 끈다. 박봄은 하루 종일 혹독한 다이어트로 지쳐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여전한 국보급 노래 실력 뽐내며 감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OFF 때의 모습과 전혀 다른 프로페셔널한 ON 모습에 스튜디오 모두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버지를 위해 효도 데이를 준비한 윤박의 일상과 영화 '미나리'로 각종 영화 상을 휩쓸고 있는 배우 한예리의 일상이 함께 공개된다.
한편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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