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 재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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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가 3·1절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양주문화원과 화도읍 동부번영회, 월산교회에서 주관하고 남양주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기념식으로 열렸다.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었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념행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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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남양주시가 3·1절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양주문화원과 화도읍 동부번영회, 월산교회에서 주관하고 남양주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기념식으로 열렸다.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이름을 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마석역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유튜브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민들과 소통했다.
마석역 현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태극기 퍼즐 맞추기, 나눔 편지 남기기, 손태극기 나눠주기를 진행했다.
조광한 시장은 "해마다 맞는 이 소중한 날, 고난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었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념행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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