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딸, 17개월 만에 키카 첫 외출 "친구들 보이면 도망..쫄보"

장우영 2021. 3. 1.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 딸 셜록이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김소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셜록이는 태어나서 병원 외에는 거의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 처음에는 코로나가 곧 끝나리라 생각했지만 장기화되더라고요.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엄마가 바쁘다고 핑계를 댔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요"라고 말했다.

17개월 딸 셜록이는 처음 와 본 키즈 카페가 신기한 듯 하지만 또래 친구들이 아닌 아빠와만 어울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 딸 셜록이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김소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셜록이는 태어나서 병원 외에는 거의 밖에 나가지 않았는데, 처음에는 코로나가 곧 끝나리라 생각했지만 장기화되더라고요. 또래 친구들에 비하면 엄마가 바쁘다고 핑계를 댔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요”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외에는 만난 적이 없어 낯선 곳에 가면 쫄보가 되는데 몇 주간 마스크 교육도 열심히 하고 지난 주말 셜록 가족 3인방 키카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키즈카페(키카)에 놀러간 오상진-김소영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17개월 딸 셜록이는 처음 와 본 키즈 카페가 신기한 듯 하지만 또래 친구들이 아닌 아빠와만 어울리고 있다.

김소영은 “청바지에 저지 입고 있으니 꼭 큰 언니 같은데, 볼풀장에서도 아빠 몸 위에서만 놀고, 친구들이 보이면 도망. 1시간 만에 퇴각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