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품앗이' 용인시가 도와줍니다

신정훈 2021. 3. 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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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일부터 16일까지 육아공동체를 지원하는 '2021년 가족품앗이 함께 쓰는 육아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가족품앗이 사업을 통해 자녀들을 공동으로 돌보는 부모들의 모임을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가족품앗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육아공동체 및 돌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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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일 우편·방문 접수
용인시청

[용인=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일부터 16일까지 육아공동체를 지원하는 ‘2021년 가족품앗이 함께 쓰는 육아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가족품앗이 사업을 통해 자녀들을 공동으로 돌보는 부모들의 모임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000만원의 예산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비(아동별 월 2만 원) ▲부모응원비(가정당 1만 원) ▲리더활동비(월 2만 원) 등 3가지 항목을 지원한다.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3~8가정이 구성한 팀이다. 단, 용인에 거주하는 가정이거나 부모가 지역 내 직장에 다니고 있어야 한다.

팀별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주말 체험학습이나 부모의 재능을 활용한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계획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월 2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가족품앗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육아공동체 및 돌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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