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인브리지 LPGA 4위 고진영 "부족한 부분 채워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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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한 고진영(사진)이 "다음 주까지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경기 후 "오늘 버디 기회가 많았는데, 많이 놓치고 오늘 1언더파밖에 못 쳤다"며 "첫 대회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 다음 주 대회에는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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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한 고진영(사진)이 "다음 주까지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경기 후 "오늘 버디 기회가 많았는데, 많이 놓치고 오늘 1언더파밖에 못 쳤다"며 "첫 대회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 다음 주 대회에는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내 나름대로 세운 목표를 더 과감하게 실행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고진영은 오는 5일 시작하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고진영은 게인브리지 LPGA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공동 3위에 올라 통산 8승 기대를 부풀렸던 고진영은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 적어내며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2번 홀(파5)에서 보기를 적어낸 뒤 4번 홀(파3)과 5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9번 홀(파5)도 버디로 마무리했다.이번 우승은 넬리 코르다(미국)가 차지했다. 코르다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고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통산 4승째를 올리며 우승 상금 30만달러를 수확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날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렉시 톰프슨(미국)도 공동 2위다.
전인지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최운정과 신지은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은 3라운드까지 63위였으나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6타를 줄여내며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다.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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