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3.1절 지역독립지사 묘역참배

강근주 2021. 3. 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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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1일 윤동욱 독립지사 묘역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는 지역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지역 내에 안장된 윤동욱-장수산-권희 지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한민국 독립과 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독립지사 묘역에서 기념행사를 갖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3.1운동 정신과 가치를 되살리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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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1일 윤동욱 독립지사 묘역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 대상자를 대폭 축소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는 지역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지역 내에 안장된 윤동욱-장수산-권희 지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시흥시민 3.1절 기념 독립지사 묘역 참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민 3.1절 기념 독립지사 묘역 참배. 사진제공=시흥시
독립지사 장수산 선생 유족. 사진제공=시흥시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인 이내 가족단위로 사전 온라인을 통한 묘소 참배 신청을 받아 시민이 직접 묘역을 찾아보고, 참배하는 시간도 가졌다. 독립운동을 위해 애쓴 지역의 독립지사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그 소중한 발자취를 기억해 보는 소중한 자리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한민국 독립과 발전에 기여한 지역의 독립지사 묘역에서 기념행사를 갖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3.1운동 정신과 가치를 되살리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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