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경주에 봄꽃 활짝..개나리는 이번 주말쯤 꽃망울

최창호 기자 2021. 3. 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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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봄비가 촉촉히 내린 경북 포항과 경주지역에 봄꽃들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렸다.

또 경주 남산에는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 야생화들이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을 대표하는 개나리는 아직 피지 않았다.

화훼농장 관계자는 "이번 주말쯤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릴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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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있는 주택 화단에서 꽃망울 터뜨린 매화가 봄비에 촉촉히 젖어있다. 2021.2.1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설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있는 주택 화단에서 홍매화가 봄비에 촉촉히 젖어있다. 2021.2.1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5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에 있는 아파트 앞 골목길에 영춘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야산에서 산수유가 노란 꽃을 활짝 피워 자랑하고 있다. 2021.2.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직박구리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야산에서 활짝 핀 산수유 꽃을 따먹고 있다. 2021.2.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 사무소는 25일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인 복수초와 노루귀, 변산바람꽃이 활짝 피웠다고 밝혔다. 사진은 복수초와 변산바람꽃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제공)2021.2.25 /© 뉴스1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 사무소는 25일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 변산바람꽃이 꽃을 피웠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제공)2021.2.25 /© 뉴스1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 사무소는 25일 공개한 야생화 노루귀 꽃.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제공)2021.2.25 /© 뉴스1
102주년 삼일절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아파트 단지에 있는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 2021.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일 봄비가 촉촉히 내린 경북 포항과 경주지역에 봄꽃들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트렸다.

포항 시내에서는 매화를 시작으로 홍매화, 영춘화, 산수유에 이어 목련이 차례로 겨울옷을 벗을 준비를 하고 있다.

또 경주 남산에는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 야생화들이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봄을 대표하는 개나리는 아직 피지 않았다.

화훼농장 관계자는 "이번 주말쯤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릴 것 같다"고 예상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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