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총 310주 세계랭킹 1위..페더러와 역대 최장 기록

나연준 기자 2021. 3. 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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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단식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통산 310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기록, 이 부문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는 8일 세계랭킹이 다시 발표되면 조코비치는 가장 오랜 기간 1위 자리를 지킨 선수로 우뚝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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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단식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통산 310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기록, 이 부문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조만간 페더러의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오는 8일 세계랭킹이 다시 발표되면 조코비치는 가장 오랜 기간 1위 자리를 지킨 선수로 우뚝 선다.

지난주 ATP투어 싱가포르오픈에서 8강에 진출한 권순우(24·당진시청)는 지난주 81위에서 3계단 상승해 78위가 됐다.

호주오픈에서는 1회전에 탈락했지만 권순우는 비엘란 챌린저 2차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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