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은평구에서 새벽 주택·상가서 화재

김도엽 기자 2021. 3. 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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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다가구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거주 중이던 김모씨(55·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5시36분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63명의 인원을 투입했으며, 5시54분쯤 불길을 잡기 시작해 6시2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주택에서 거주 중이던 김모씨를 인명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소방당국은 침대 매트리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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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다가구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거주 중이던 김모씨(55·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5시36분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63명의 인원을 투입했으며, 5시54분쯤 불길을 잡기 시작해 6시2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주택에서 거주 중이던 김모씨를 인명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 화재로 총 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침대 매트리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전 2시50분 서울 은평구의 한 상가에서도 불이 나 1567만원여의 재산 피해가 났다.

상가 1층 내과 진료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진료실이 소진되고, 2·3층 정형외과로 연기가 유입돼 그을음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2시53분께 차량 19대와 71명의 인력을 투입해 3시21분 완전 진압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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