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강호 아스널, 6년 만에 리그 톱3 상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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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일(한국시각)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에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건, 아스널이 리그 성적 톱3안에 드는 팀을 정말 오랜만에 이겼기 때문.
아스널이 리그 3위 안에 든 팀을 이긴 건 지난 2015년 1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 이후 처음이다.
또, 아스널은 지난 2018년 10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팀을 이끌 당시 레스터시티를 이긴 후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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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렇게 오래됐었다고?
아스널은 1일(한국시각)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상위권 싸움 경쟁에서 갈 길 바쁜 레스터시티에 10위 아스널이 제대로 훼방을 놨다. 아스널은 다비드 루이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니콜라스 페페가 골 행진을 벌이며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주중 벤피카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3대2 승리를 거둔 후 모처럼 만에 연승을 따냈다.
이번 승리에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건, 아스널이 리그 성적 톱3안에 드는 팀을 정말 오랜만에 이겼기 때문. 레스터시티는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강호다.
아스널이 리그 3위 안에 든 팀을 이긴 건 지난 2015년 1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 이후 처음이다. 무려 6년 만의 일. 전통의 강호 아스널이기에 조금 의외의 기록으로 느껴질 수 있다.
또, 아스널은 지난 2018년 10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팀을 이끌 당시 레스터시티를 이긴 후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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