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김서원 2021. 3. 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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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정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미국 양대 영화제인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1일) 오전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미나리'를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에 선정했습니다.

한국 배우 윤여정·한예리가 열연한 이 영화는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고단한 삶과 희망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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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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