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꼬리' 뮤직비디오에 모든 에너지 쏟았다"(정희)

박정민 2021. 3. 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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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신곡 '꼬리'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꼬리' 춤이 강렬하다. 예상 밖의 안무가 많고, 선미는 파격적인 변신 안에 절제도 있고 여러 색깔이 있지 않나. 이번엔 파격적이었고, 안무가도 유명한 분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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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선미가 신곡 '꼬리'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밝혔다.

3월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꼬리' 춤이 강렬하다. 예상 밖의 안무가 많고, 선미는 파격적인 변신 안에 절제도 있고 여러 색깔이 있지 않나. 이번엔 파격적이었고, 안무가도 유명한 분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선미는 "쟈넬 기네스트라라는 비욘세 안무가로 아이린, 슬기 '몬스터'를 만든 분이다. 그걸 보고 동물적인 부분을 잘 표현해줄 것 같아서 연락 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뮤직비디오 듣는 동안 몸은 괜찮았나"라고 물었고, 김신영은 "부러질 것 같이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퍼포먼스를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선미는 "거기에 너무 몰입해서 모든 에너지를 쏟게 된다. '꼬리' 아무는 최대한 동물적인 느낌, 어떻게 보면 낯설 수 있는 부분이다. 어쨌든 동물에서 영감을 얻은 거라 사람처럼 추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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