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쾌거

이경호 기자 2021. 3. 1.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2월 28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를 주최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으로 '미나리'를 호명했다.

'미나리'는 브래드 피트의 영화사 플랜B가 제작하고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했다.

지난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휩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또 한 번 한국영화의 수상 낭보가 기다려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영화 '미나리'가 제78회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판씨네마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가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2월 28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를 주최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으로 '미나리'를 호명했다.

'미나리'는 브래드 피트의 영화사 플랜B가 제작하고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했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등이 출연했다.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사진=영화 '미나리' 스틸컷

앞서 '미나리'는 윤여정이 미국 사우스이스턴, 캐나다 밴쿠버 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상을 석권하며 '미나리'로만 연기상 통산 26관왕을 달성했다.

여기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에서 수상으로 오는 4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도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휩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이어 또 한 번 한국영화의 수상 낭보가 기다려진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5일 후보 발표, 시상식은 4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미나리'는 오는 3월 한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승리, YG 몰래 만난 여배우? 조폭 연루 진실은 지디♥제니 열애설에 이주연 의미심장 SNS 함소원, ♥진화와 결국 이혼? "걔랑 해봤냐" 걸그룹 멤버, 이번엔 '성희롱 학폭' 민사고→서울대 '뇌섹녀', 벗은 몸매도 '심쿵 S라인'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