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치타 "박명수, 잃어봐야 정신 차린다" 센 언니 돌직구 입담

김정은 2021. 3. 1.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치타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센 언니' 카리스마를 뽐냈다.

치타는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치타는 '라디오쇼' DJ 박명수를 만나 거침없는 솔직한 돌직구 입담으로 '센 언니' 매력을 뽐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타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치타 SNS

가수 치타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센 언니' 카리스마를 뽐냈다.

치타는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치타는 '라디오쇼' DJ 박명수를 만나 거침없는 솔직한 돌직구 입담으로 '센 언니'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치타는 신곡 'Villain(빌런)'을 통한 스타일 변화는 물론, '인간' 김은영으로서의 반전 매력도 보이며 1시간을 꽉 채웠다.

치타는 고민 상담도 거침 없었다. 고민 상담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치타는 박명수가 "요즘 만사가 귀찮고 화만 내게 된다"고 말하자 "잘 나간지가 오래 됐으니 잃어봐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치타의 말에 박명수는 크게 당황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치타는 자신과 관련한 키워드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답했다. '김은영'에 대해서는 "지켜줘야 하는 나다. 김은영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더 겁이 없는 어린 친구였다. 걱정이 별로 없고 부딪히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치타는 신곡 'Villain'을 소개했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신곡 'Villain'을 들은 박명수는 "세련된 느낌이다. 절대 흘려듣지 못하는 노래다. 제이미의 보컬도 좋고 노래에 잘 녹았다. 'Villain'으로 치타의 매력을 더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극찬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