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통산 310주간 세계 랭킹 1위..페더러와 타이기록

김동찬 2021. 3. 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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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 통산 310주간 세계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최다 연속 기간 세계 1위 기록은 페더러가 2004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유지한 237주 연속이다.

조코비치는 지난달 호주오픈 우승으로 이미 페더러의 310주간 세계 1위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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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호주오픈 우승 뒤 기념 촬영에 나선 조코비치.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 통산 310주간 세계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의 최장기간 단식 1위 기록과 동률이다.

조코비치는 2011년 7월에 처음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1위를 지키고 있다.

최다 연속 기간 세계 1위 기록은 페더러가 2004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유지한 237주 연속이다.

조코비치는 지난달 호주오픈 우승으로 이미 페더러의 310주간 세계 1위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 확정된 바 있다.

8일 새로운 세계 랭킹이 발표되면 조코비치는 사상 최초로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을 311주간 지키는 선수가 된다.

권순우(24·당진시청)는 지난주 81위에서 78위로 3계단 상승했다.

권순우는 지난주 ATP 투어 싱가포르오픈(총상금 30만 달러) 8강까지 진출, 지난해 9월 79위 이후 약 5개월 만에 70대에 복귀했다.

권순우의 개인 최고 순위는 지난해 3월 69위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순위는 애슐리 바티(1위·호주), 오사카 나오미(2위·일본),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 등 상위권 변화가 없었다.

WTA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3계단 오른 15위가 됐다.

한국 선수로는 한나래(인천시청)가 206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고, 최근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에 출전 중인 박소현(성남시청·CJ 후원)은 올해 초 500위 바깥에서 46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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