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혁신형 물기업 10곳 공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공모·선정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되면 △물기업 현황진단 및 연구개발(R&D) 전략 설계 △물기업 연구시설 개선 △혁신제품 규격화 △현지 시험적용 및 기술검증 △해외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국제인증 획득 및 공급자(벤더) 등록 △해외 현지 공동 연구개발 △해외 물시장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물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공모·선정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는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공모는 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물산업협의회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물관련 중소기업으로서 2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율 3% 이상, 수출액 비율 5% 이상, 해외인증 취득 중 2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환경부는 공모에 신청한 물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1·2차 평가, 지정 심의'를 거쳐 제2기 혁신형 물기업을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되면 △물기업 현황진단 및 연구개발(R&D) 전략 설계 △물기업 연구시설 개선 △혁신제품 규격화 △현지 시험적용 및 기술검증 △해외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국제인증 획득 및 공급자(벤더) 등록 △해외 현지 공동 연구개발 △해외 물시장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지정된 제1기 혁신형 물기업 10개사는 113명의 신규 고용 창출, 국내외 인증 및 특허 출원 8건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일부 기업 제품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혁신형 물기업과 함께 온라인 수출 상담회 및 전시회를 진행했고 다양한 국가에 수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김동진 수자원정책국장은 “지속적인 지원으로 물산업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출 증대와 녹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 클라우드 3사 '의기투합'…외산 대항 '공동브랜드' 띄웠다
- 모두싸인·직방 '부동산 비대면 거래' 영토 확장
- 삼성, 'D램·낸드·파운드리' 전방위 반도체 투자 속도
- 서울시장 후보 선출…민주 박영선·제3지대 안철수로, 국민의힘 4일 발표
- Z홀딩스-라인, 경영 통합 완료···2023년 매출 21조원 목표
- 대경기술지주, 기술창업 역량 강화…'팁스' 9개사 추천권 확보
- 위세아이텍·드림아이즈, 외산 뚫고 공공·대기업 시장 확대...국산 SW 우수성 입증
- 국과수의 디지털포렌식, 'FBI 부럽지 않아요'
- [단독]카카오, 연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진출
- KT, KT스튜디오지니 공동대표에 김철연 네이버 책임리더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