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피트니스발 하루 새 7명 추가..누적 확진자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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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피트니스클럽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이어지며 52명(여수·광주·천안 포함)까지 치솟았다.
전북 1199번은 피티니스발 확진자인 전북 1151번과 친구 사이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전주도 피티니스발 확진자가 3명(전북 1201~1203번) 추가됐다.
전북 1201·1203번은 피티니스 이용자로 자가격리 중, 전북 1202번은 피티니스발 확진자인 전북 1184번과 접촉이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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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의 피트니스클럽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연속 이어지며 52명(여수·광주·천안 포함)까지 치솟았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낮 12시 사이에 총 9명(전북 1196~120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피트니스발은 익산(전북 1196~1199번)까지 연결고리가 퍼졌다. 전북 1196~1198번은 전날 확진된 1192번과 접촉이 감염경로로 조사됐다.
전북 1192번은 피트니스 이용자의 지인으로 분류돼 앞서 확진됐다. 전북 1199번은 피티니스발 확진자인 전북 1151번과 친구 사이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전주도 피티니스발 확진자가 3명(전북 1201~1203번) 추가됐다. 전북 1201·1203번은 피티니스 이용자로 자가격리 중, 전북 1202번은 피티니스발 확진자인 전북 1184번과 접촉이 감염경로로 파악됐다.
나머지 전북 1200·1204번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피트니스발 확진자는 지난 25일 14명을 시작으로 5일 연속 이어졌다. 총 피티니스발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여수(1명)와 광주(1명), 천안(1명)의 확진자를 포함하면 52명에 달한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접촉자를 찾기 위해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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