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외국어영화상 영예..아카데미 수상 가능성 UP[2021 골든글로브]

2021. 3. 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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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골든 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날 '미나리'는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기생충'의 계보를 잇게 됐다.

그런 가운데 골든 글로브에서 '미나리'가 수상하게 되며 아카데미에서 수상 가능성 역시 높아졌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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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사진=판씨네마(주)

영화 ‘미나리’가 골든 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차지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날 ‘미나리’는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기생충’의 계보를 잇게 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로 오는 3일 개봉한다.

한편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오스카(아카데미)의 전초전으로 불린다.

그런 가운데 골든 글로브에서 ‘미나리’가 수상하게 되며 아카데미에서 수상 가능성 역시 높아졌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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