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제78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수상에도 청신호를 제대로 켰다.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이 1일(한국시간) 오전 뉴욕 레인보우 룸과 LA 베벌리 힐즈 힐튼 호텔에서 동시 진행된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어나더 라운드'(덴마크, 토마스 빈터베르 감독), '라 요로라'(프랑스, 하이로 부스타만테 감독), '자기 앞의 생'(이탈리아, 에도아르도 폰티 감독), '투 오브 어스'(프랑스, 필리포 메게니티 감독)를 제치고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수상에도 청신호를 제대로 켰다.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이 1일(한국시간) 오전 뉴욕 레인보우 룸과 LA 베벌리 힐즈 힐튼 호텔에서 동시 진행된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어나더 라운드'(덴마크, 토마스 빈터베르 감독), '라 요로라'(프랑스, 하이로 부스타만테 감독), '자기 앞의 생'(이탈리아, 에도아르도 폰티 감독), '투 오브 어스'(프랑스, 필리포 메게니티 감독)를 제치고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정이삭 감독은 이미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명감독이다.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 등이 출연한다. 국내에선 3월 3일 개봉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타니무라 유미, 17살 연상 남편에 골프채 폭행 당해…딸 “일반적인 부부싸움일 뿐”
- 장윤정 "남편, 프리 선언 후 집에 있다 보니 말투 달라져…부부싸움 나겠다 생각" ('신비한 레코
- 배우 윤영실 실종→정화조 사망 사건 '미스터리한 음모론' ('당혹사')
- 노홍철 "전에 살던 압구정 아파트 40억 더 올라" ('개미는 뚠뚠3')
- ‘안녕? 나야!’ 최강희,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실려와…충격 오프닝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