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정신 계승'..전북도, 3·1절 기념식 온라인 생중계

윤난슬 2021. 3. 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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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하진 도지사와 지역 보훈단체장, 도민 50여 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 3·1절 기념식에서 도민을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쉽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방역으로 최대한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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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2021.03.01.(사진=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하진 도지사와 지역 보훈단체장, 도민 50여 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기념식은 도민들과 소통을 위해 '줌(ZOOM)' 화상연결 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도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삼창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독립운동에 몸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3·1운동 102주년을 다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올해 3·1절 기념식에서 도민을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쉽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방역으로 최대한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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