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연구실 사고 예방 활동..'서포터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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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생들이 모여 연구실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내용도 건의한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총 55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각 대학교에서 연구실 안전 홍보와 현장 의견을 모으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상욱 과기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안전 서포터스가 연구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실 안전에 대해 사고예방 활동이나 정책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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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월 활동..연구실 안전 홍보 등 수행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이공계 대학생들이 모여 연구실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내용도 건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일부터 19일까지 ‘2021년도 연구안전 서포터스(가칭)’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총 55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각 대학교에서 연구실 안전 홍보와 현장 의견을 모으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구실 안전 이슈 공유, 홍보 콘텐츠 제작·전파,연구실 안전 문화행사 참여, 연구실 점검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임무와 체험 활동을 수행해 왔다.
참가자에게는 위촉장과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법정 안전교육 대체 인정, 활동비 지급 등 서포터스 활동 관련 지원을 받고, 전문교육도 받게 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도 수여된다.
강상욱 과기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안전 서포터스가 연구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실 안전에 대해 사고예방 활동이나 정책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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