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안전문환 확산하는 서포터스 뽑는다

김만기 2021. 3.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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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9일 연구안전 서포터스 '연애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각 대학교 등에서 연구실 안전 홍보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자율적 연구실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선발해왔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안전 서포터스가 연구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실 안전에 대해 사고예방 활동 및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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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9일까지 '연애(愛)인' 공모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9일 연구안전 서포터스 '연애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연애인은 연구안전을 사랑하는 사람을 뜻한다.

연구안전 서포터스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5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각 대학교 등에서 연구실 안전 홍보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연구실 안전 이슈 공유, 홍보 콘텐츠 제작·전파, 연구실 안전 문화행사 참여, 연구실 점검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미션 및 체험을 수행하게 된다.

자율적 연구실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선발해왔다. 연구실 안전관리 활동 및 홍보 등 사고예방 활동의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법정 안전교육 대체 인정, 활동비 지급 등 서포터스 활동 관련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 수여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안전 서포터스가 연구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실 안전에 대해 사고예방 활동 및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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