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챔피언스투어 2경기 연속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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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51·SK텔레콤)가 아쉽게 '톱10' 입상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3월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3·72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콜로가드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를 1개씩 주고 받아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레티프 구센(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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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3월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3·72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콜로가드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를 1개씩 주고 받아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레티프 구센(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7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 갔을 때만해도 '톱10' 입상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하지만 전날 72.2%로 좋았던 아이언의 그린 적중률이 50%로 떨어진데다 온그린시 퍼트수가 전날 1.615타에서 2.0타로 치솟으면서 지난 1월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에 이어 2경기 연속 공동 11위에 그쳤다.
우승은 이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케빈 서덜랜드(미국)가 차지했다. 2002 WGC시리즈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서 PGA투어 1승을 거둔 서덜랜드는 2014년 챔피언스투어에 진출,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스투어 통산 5승째를 거뒀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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