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은 놀이터" 센 언니 치타가 전한 #1인기획사 #한달수입 #서바이벌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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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가 사람 '김은영'으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3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치타에게 "본명 김은영이 잘 어울린다. 치타에게 음악방송 Mnet이란?"이라고 물었고, 치타는 "예전에는 일터였고, 도마 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놀이터 정도로 인식할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즐길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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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치타가 사람 '김은영'으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3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DJ 박명수는 "빛과 열정이 더해지면 뭐든 할 수 있거든요. 100년 전 선조들도 그런 큰 희망과 열망으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지 않았을까. 그 빛과 열기를 이어받아 열심히, 성실히 웃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또 제 책무니까요"라고 삼일절을 맞아 선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힙합이 상당히 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는데 지금은 트로트가 강세고, 힙합이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고, 치타는 "그렇지만 힙합이 자리를 많이 잡았죠. 꽤 오랫동안 흥행했으니까"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치타에게 "갑자기 이야기하는데 치아 교정을 하나? '치타가 무슨 치아 교정을 하나?' 했더니 치아에다 뭘 박은 거예요? 보석을? 저는 각설탕 드신 줄 알았어요. 콘셉트가 있는 건가?"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치타는 "요즘 유행이라서 해봤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라고 박명수에게도 새로운 스타일링을 권했고, 박명수는 "이가 시려서 찬물을 못 마셔요"라고 거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귀여운 악당 정도. '당신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 힘을 주겠다' 이런 의미를 담았다"고 신곡 '빌런'을 소개했다.
1인 기획사로 활동 중인 치타는 "제가 소속 가수로 있고 대표님, 직원 1명 매니저, 1명 넷"이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고, 박명수는 "보통 대표가 운전도 하고, 일도 다 한다. 얼마 전에 우리 매니저 뛰어다니라고 신발 하나 사줬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박명수는 치타에게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인지 물었고, 치타는 "저는 지금 모자라지는 않게 살고 있고, 어제 종로 갔다 왔다. 금으로 샀습니다. 어제 산 것은 총 다섯 손가락 정도. 500만 원으로 금테크 했다"고 한 달 수입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치타의 한 달 수입은 종로에 가서 500만 원으로 금목걸이와 귀걸이, 반지 살 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정리했고, 치타는 "엄마가 사주셨는데 다 저의 통장에서 나온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가수 치타를 넘어 인간 김은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명수는 치타에게 "본명 김은영이 잘 어울린다. 치타에게 음악방송 Mnet이란?"이라고 물었고, 치타는 "예전에는 일터였고, 도마 같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놀이터 정도로 인식할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즐길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심사위원이나 경연 참가자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갈 생각이 있냐?"고 질문했고, 치타는 "불러주시면 나가겠다. 그런데 경연자로는 안 나갈래요.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야 한다. 작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어 제이미에게 이번 앨범 피처링을 부탁했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밝혔다.
치타에게 '센 언니'는 어떤 의미일까. 치타는 '센 언니'라는 별명에 대해 "나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방송 모습이 실제 모습과 다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센 부분이 내 안에 있기도 하다. 모두 내 안에 있는 모습이니까 거짓은 아니다. 그렇지만 그것만 있는 건 아니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또 치타는 치타라는 예명에 대해 "내 운명 같은 이름이다. 그 당시 사장님이 별명으로 부르던 치타라고 하자고 해서, 잘 어울리고 부르기도 편해서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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