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김지민 "허경환과 결혼 약속? 연애상담 중 나온 농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과 결혼 가능성을 열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지민은 개그계 최고 미녀 게스트로 초대받아 개그계 선배들의 결혼 생활을 살펴봤다.
하지만 김지민은 17호 커플이 되기를 권유하는 분위기에 "결혼을 한다면 20호 안에는 들어갈 것"이라며 개그맨과 결혼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놔 선배들을 기대케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과 결혼 가능성을 열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지민은 개그계 최고 미녀 게스트로 초대받아 개그계 선배들의 결혼 생활을 살펴봤다.
이날 김지민은 ‘김지민-허경환 50살 결혼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김지민에 따르면 각자 썸남썸녀가 있던 시절, 연애에 대한 상담을 하던 중 나온 농담이라는 것. 결국 허경환은 절대 아니냐는 추궁에 “아니다. 그 오빠도 제가 아닐 것”이라고 센스 있게 답변 했다.
하지만 김지민은 17호 커플이 되기를 권유하는 분위기에 “결혼을 한다면 20호 안에는 들어갈 것”이라며 개그맨과 결혼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놔 선배들을 기대케 했다. 또한 롤모델 커플로 7호 부부인 심진화-김원효 부부를 꼽았다. 하지만 “로망이 심효 부부라면 현실은 팽락처럼 살 것”이라는 말로 팽현숙에게 함박 미소를 안겼다.
나아가 김지민은 ‘1호가 될 순 없어’의 신고식과 같은 유행어 타임을 가졌다. 김지민은 “느낌 아니까~”라는 유행어는 물론 드라마 ‘밀회’의 패러디로 특급 인기를 끌었던 ‘쉰 밀회’의 한 장면을 다시 선보였다. 특히 대선배 최양락의 볼을 꼬집으며 “이건 특급 칭찬이야”라고 성대모사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김지민은 선배들의 결혼 생활을 바라보며 개그맨과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하는 등 시종일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개인기 퍼레이드로 유행어 천재의 예능감을 마음껏 과시하며 일요일 밤 안방극장에 행복을 선물했다.
언제나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우먼 김지민은 KBS Joy ‘썰바이벌’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맹활약 중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영상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물어보살` 피겨선수 최원희,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된 사연? "점프할때 귀신이..."
- 이승환, 본인 언급된 가짜뉴스에 “유치하다 정말" 황당
- ‘윤종신♥︎’ 전미라 의미심장 글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
- 더 먹고 가’ 노사연 "무리한 스케줄로 돌발성 난청 생겨...언니 노사봉 내 버팀목"
- [2021 골든글로브]소울, 장편 애니·음악상 ‘2관왕’
- 조현아, ‘나솔사계’ 하차…후임은 에이핑크 윤보미[공식입장] - 스타투데이
- 차승원, 경차→외제차 업그레이드에 “되게 부담스러워” (‘삼시세끼’) - 스타투데이
- 김준수, 출생의 비밀? “사실 팔삭둥이라…” - 스타투데이
-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 피소 - 스타투데이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